토요일, 11월 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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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생활/트렌드“팬데믹 이후 ‘요노족(Yono-族)’·이코노럭스(Econo-lux) 세대 등장 — 생활 가치가 달라졌다”

“팬데믹 이후 ‘요노족(Yono-族)’·이코노럭스(Econo-lux) 세대 등장 — 생활 가치가 달라졌다”

코로나19 이후 한국의 소비·생활 트렌드가 바뀌면서, ‘비혼·무자녀’ 중심의 요노족과 비용 절감을 추구하면서도 품질을 포기하지 않는 이코노럭스 세대가 주목받고 있다.

최근 소비문화 보고서에 따르면, 한국에서는 결혼과 출산을 미루거나 포기하는 ‘요노족’이 증가하고 있으며 이들은 전통적인 가족 중심 소비에서 벗어나 자기 삶에 집중하고 있다. 동시에 ‘이코노럭스’라는 신조어가 등장했는데, 이는 ‘경제적이면서도 고급스러운(Eco­nomical + Luxurious)’을 지향하는 소비세대를 의미한다. 이들은 여행이나 외식에서 대폭 지출을 하지는 않지만, 한 번 지출할 때는 품질과 만족을 고려하며 중고명품, 프리미엄 가성비 브랜드 등을 적극 선택한다. 이를 통해 “무조건 싸기보다, 내가 납득할 수 있는 가치를 산다”는 태도가 나타난다.


한 소비 트렌드 연구원은 “이제 소비자들은 가격 그 자체보다는 ‘구성 요소’와 ‘가치’에 주목한다”며 “브랜드 이름보다는 내가 왜 사는지, 이 제품이 어떤 만족을 주는지가 더 중요해졌다”고 설명했다. 이처럼 생활/트렌드 영역에서는 소비의 양이 아닌 질과 맥락이 중심이 되고 있으며, 개인의 삶과 가치 기준에 따라 형태가 다양해지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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