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요일, 11월 29, 2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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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 예술가 플랫폼 증가…‘거리 전시 + 라이브’ 방식으로 문화 접근성 확대”

코로나 이후 ‘거리 전시’와 ‘라이브 공연’ 방식으로 지역 예술가 플랫폼이 확대되고 있다. 관람객과 예술가 간의 거리가 줄어들며 문화 접근성이 높아지고, 지역 기반 문화생태계가 재구축되고 있다.

최근 전국 주요 도시에서는 지역 예술가들을 위한 ‘거리 전시 + 라이브 공연’ 플랫폼이 증가하고 있다. 예컨대 서울 홍대·종로, 부산 서면·해운대 일대를 중심으로 야외 전시가 열리고, 해당 공간에서 지역 밴드·퍼포머들이 라이브 무대를 갖는다. 이 같은 방식은 기존 미술관·공연장 중심이 아닌 일상 공간 속 문화 체험을 지향한다. 한 지역 기획자는 “관람객이 작품 앞에서 사진 찍고, 작가와 직접 대화하고, 그 공간에서 밴드 라이브를 듣는 흐름이 자연스럽다”고 말했다.


또한 이러한 플랫폼은 지역 예술 생태계에도 긍정적이다. 예술가들은 비용 부담이 적은 야외·공공 공간을 활용하며 작품을 선보이고, 지역 주민들과의 접점을 넓히고 있다. 한 작가는 “전시를 위해 멀리 갔다 오지 않아도 내 동네에서 관객을 만날 수 있다는 게 새롭다”고 말했다. 물론 운영 측면에서 과제도 있다. 야외 전시는 날씨·소음·허가 문제 등 리스크가 있고, 라이브 공연 후 뒷정리나 보험·안전관리 등이 부족하다는 지적도 나온다. 전문가들은 “지역 문화 플랫폼이 지속가능하려면 관람료 대신 기부·후원 기반을 구축하고, 행정 지원 및 지역 협업 구조를 갖춰야 한다”고 강조한다. 결론적으로 거리 전시와 라이브 공연 중심의 플랫폼 증가는 문화 접근성을 높이고 지역 예술 생태계를 활성화하는 새로운 흐름으로 평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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