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광역시가 주최한 ‘제5회 부산 평생학습 주간’ 행사가 11월 7일과 8일 양일간 BEXCO 전시장서 개최됐다. 시민·기관 약 70곳이 참여해 평생교육 프로그램을 체험하고 학습 문화를 공유했다.
부산광역시는 11월 7일(금)부터 8일(토)까지 이틀간 BEXCO 제2전시장 3층에서 ‘제5회 부산 평생학습 주간’ 행사를 진행했다. 올해 행사 주제는 **“나만의 학습 여정, 나의 길”**로 정해졌으며, 70여 개 평생교육 기관·구청·단체가 참여했다. 행사 구성은 크게 ▪ 평생교육 홍보·체험 부스 ▪ 학습 동아리 발표회 ▪ 성인 문해·서예 공모전 시상식 ▪ 포럼 세션으로 나뉘었다. 첫째 날 개막식에서는 평생학습 발전에 공헌한 기관 3곳에 시상이 이루어졌다. 둘째 날에는 ‘하이퍼인텔리전트 사회에서의 평생학습’이라는 주제로 포럼이 열렸으며, 성인 문해교육에 성공한 수강생들이 경험을 공유했다.
부산시 교육관계자는 “이번 주간은 단순 프로그램이 아닌, 시민이 스스로 학습의 주체가 되는 문화를 조성하기 위한 기회”라며 “주민들이 학습 동아리에서 성과를 나누고 서로 격려하는 모습이 인상 깊었다”고 말했다. 한 체험 참가자는 “어릴 때부터 공부만 했는데 오랜만에 저녁반으로 강좌 들어보니 배우는 즐거움이 다시 생긴다”며 “이런 행사가 더 자주 열렸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다만 일부 참가 기관은 전시장 접근성과 주차 문제를 지적하며 “도심 외곽에서도 참여 가능한 소규모 행사 병행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전문가들은 “지속가능한 평생학습 문화 구축은 규모보다 지역 밀착형 프로그램이 중요하다”고 조언했다. 결론적으로 이번 부산 행사는 평생교육의 대중화를 위한 대표 모델로 자리매김했으며, 향후 지역마다 유사한 주간 행사 운영이 확산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