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에서 시니어(60세 이상)를 위한 평생학습 커뮤니티가 빠르게 확대되고 있다. 언어·디지털 리터러시·건강관리 강좌 등이 활발하며, 배움이 고령층의 새로운 생활축으로 자리 잡고 있다.
최근 고령화 사회 진입이 가속하면서 ‘60세 이상 학습자’ 대상 평생교육 시장이 주목받고 있다. 시니어 학습자들은 주로 디지털 기초 사용법, 외국어 회화, 건강·명상 강좌 등을 선호하고 있으며, 여러 지역에서 학습동아리 형태로 운영되고 있다. 예컨대 한 지역 평생학습센터에서는 시니어 전용 ‘스마트폰 활용’ 강좌를 개설해 150명이 참여하며 큰 호응을 얻었다. 이들은 “아직 할 수 있는 게 많다는 것을 알게 됐다”며 학습 이후 자원봉사·지역 활동으로 확장하는 경우도 나타난다.
전문가들은 “학습이 생활의 일부가 되면 사회적 고립과 인지퇴화 예방에도 긍정적”이라며 “지역사회가 시니어 학습 인프라를 강화해야 한다”고 말했다. 다만 “컨텐츠 질과 연속성이 확보되지 않으면 일시적인 유행으로 끝날 수 있다”는 경고도 나온다. 결론적으로 시니어 대상 평생학습 커뮤니티는 ‘나이 들어도 배우는 삶’이 가능하다는 메시지를 담고 있으며, 교육생태계 전체에서 중요한 성장축으로 인식되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