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 지역 교육청과 지자체가 공동 주최한 ‘무료 학습 엑스포’가 방문자 수 3 만 명을 돌파했다. 어린이·학부모 대상 체험부스 및 진로 상담존이 인기를 끌며 지역 교육축제의 가능성이 확대되고 있다.
최근 경기도 한 교육청이 주최한 ‘2025 학습 엑스포’가 성황리에 막을 내렸다. 이번 엑스포는 어린이·학부모 대상 체험부스 120여 개와 진로상담존·미래직업 시연존으로 구성됐으며, 총 방문자는 약 3 만 명에 달했다. 교육청 관계자는 “무료로 참여할 수 있는 점과, 학습이 놀이처럼 구성된 점이 부모·아이 모두에게 호응을 얻었다”고 설명했다. 특히 AI 로봇과 코딩 체험, 메이커교육 존이 아이들에게 인기가 많았다. 학부모는 “아이와 함께 와서 놀고 배우고 가는 형태로 구성되니 부담이 적다”고 말했다.
그러나 일각에서는 “체험 중심 행사이긴 하지만, 이후 실제 학습소모로 이어지는 연결이 부족하다는 점”이 지적됐다. 전문가는 “행사 이후 피드백·참여 연계 프로그램이 정착돼야 지속가능성이 있다”고 말했다. 결론적으로, 지역 중심 교육 축제는 단발적 이벤트에 머무르지 않고 생활 속 학습 참여 흐름을 만드는 매개체로 자리 잡을 가능성이 크다.



